전체 글59 고혈압에 도움되는 음식 (혈압낮추는 음식, 식단관리, 혈관건강) 짜게 먹지 않는데도 혈압이 올라간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국물을 별로 안 좋아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고 자부했는데, 막상 식단을 꼼꼼히 들여다보니 김치, 젓갈, 찌개처럼 나트륨이 숨어있는 음식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올해 50대에 접어들면서 건강검진 수치 하나하나가 새삼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혈압 관리를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할지 진지하게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마늘·바나나·비트·베리류 — 혈압을 낮추는 음식의 진짜 원리마늘이 혈압에 좋다는 말은 워낙 많이 들어서 반쯤은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2023년 2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늘의 혈압 조절 효능을 건강기능식품 인정 목록에 공식 추가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식약처는 .. 2026. 7. 5. 목디스크 (증상, 척수증, 자세 교정) 목이 뻐근한 날이면 저는 늘 "어제 잠을 잘못 잤나 보다"하고 넘겼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하거나 책을 오래 읽은 날에도,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있던 날에도 목이 뻐근한 건 너무 흔한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목 통증이라고 여겼던 증상이 방치되면 척수를 압박해 손발 저림은 물론 보행장애와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놀랐습니다.저는 유방암 수술 후 결국 림프부종이 생겼습니다. 지금도 팔과 어깨가 묵직하거나 뻐근한 날이 종종 있고, 목까지 불편한 날도 적지 않습니다. 그동안안 림프부종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혹시 이런 증상들이 목 건강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모든 목 통증이 목 디스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몸이 .. 2026. 7. 3. 유방암 수술 후 재활 (림프부종, 어깨통증, 재활운동) 솔직히 저는 수술만 잘 끝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유방암 치료를 받으면서 수술과 항암, 방사선치료에만 온 신경이 쏠려 있었고, 치료가 끝난 뒤에도 이렇게 긴 싸움이 남아 있을 거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림프부종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도 "설마 내가?"라는 생각이 먼저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고, 그 경험이 재활치료에 대한 제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내가 직접 진료를 받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님이 출연을 하신 영상이라 더 집중하면서 보았습니다.림프부종, 팔이 무거워지던 그 시작치료가 끝나고 어느 날부터인가 수술한 쪽 팔이 묘하게 무거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무리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옷소.. 2026. 7. 2. 뱃살 다이어트 (내장지방, 탄수화물 중독, 식습관) 거울을 볼 때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어느새 두툼해진 뱃살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운동을 하면 금방 살이 빠졌는데, 요즘은 아무리 신경 써도 뱃살만큼은 꿈쩍도 하지 않더라구요. 자연스럽게 허리가 편한 고무줄 바지만 찾게 된 지도 벌써 몇 년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하고 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유독 뱃살만 이렇게 늘어나는 걸까 늘 궁금했습니다. 식단도 나름대로 해보고 운동도 꾸준히 해봤지만, 며칠만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탄수화물 폭식 때문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했으니까요. 그러던 중 EBS 명의에서 복부비만과 내장지방을 다룬 방송을 보게 외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다이어트 상식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굶는 것이 아.. 2026. 7. 1. 고혈압 (정확한 측정, 백의고혈압, 혈압 변동성)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혈압을 재는 순간, 괜히 심장이 더 빨리 뛰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지 않습니까. 저도 6개월에 한번 병원 검진을 가면 그랬습니다. 혈압계가 팔을 조이기 시작하면 '이번엔 또 얼마나 높게 나오려나'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서더니 결국 평소보다 높게 찍혀 나왔습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재면 혈압이 정상으로 나올때도 있고, 계속 높게 나올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혈압은 측정 장소와 상황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고, 한 번의 수치만으로 고혈압을 판단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었습니다.정확한 측정 없이는 고혈압도, 정상도 믿기 어렵습니다혈압이라는 게 숫자 하나로 딱 떨어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훨씬 유동적입니다. 잠을 못 잔 날엔 오르고, 긴장하면 또 오르고, 오른팔.. 2026. 6. 29. 눈 건강 지키기 (안구건조증, 혈액순환, 온찜질) 솔직히 저는 눈이 침침해도 그냥 피곤한 거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눈앞이 번쩍이는 광시증을 경험하고 나서야 안과에 달려갔고, 시신경이 약한 부분이 있어 녹내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은 황반변성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눈 건강이 이렇게 가까운 문제였다는 걸 그제야 실감했습니다. 안구건조증, 자세, 혈액순환까지 — 눈을 지키는 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일상 깊숙이 있었습니다.눈이 보내는 신호, 혹시 그냥 넘기고 있지 않으신가요?광시증(photopsia)을 처음 경험했을 때 저는 순간적으로 형광등 불빛이 반사된 건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광시증이란 눈앞에 번갯불처럼 불빛이 번쩍이는 증상으로, 유리체가 망막을 잡아당길 때 발생하는 신호입니다. 쉽게 말해 망막 이상의 초기 경고일.. 2026. 6. 26. 이전 1 2 3 4 5 ··· 10 다음